FE 데브코스

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론트엔드 5기에 참여하며 경험하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.
깃허브 : https://github.com/prgrms-fe-devcourse/FEDC5_STYLED_sehee 배포 사이트 : https://styled-rho.vercel.app/ 이번 한달은 그저 하염없이 팀 프로젝트를 달리기만 했다. 살면서 내가 노는거 빼고(ㅋㅋ) 이정도로 열중한 적이 있나? 싶을 정도로...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어떻게 내 몸에서 그런 집중력이 나왔을까 싶을 정도다. 개발을 시작하며 항상 걱정했던 게 내가 과연 개발에 의욕이 있는 사람일까.. 였는데,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. 나는 일단 실전에 투입되고 보면 눈에 불을 켜고 하는 스타일이었다... 😈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고, 그 과정 속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차근 차근 얘기해보려고 한다! 프로젝트 기획 ..
정말...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. 또 한달 회고를 쓰고 있다니.... 이번에는 정말 짧게 그동안 있었던 일 중 핵심만 적어 보려고 한다. 이번 한달 사이에는 뷰, 리액트를 배우고, 본격적으로 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. 모든 팀의 공통 주제는 SNS이고, 우리 팀은 OOTD 공유 SNS를 세부 주제로 정하게 되었다. 사실 그동안 학교 다니면서 팀 프로젝트는 꽤 해봤지만, 이정도로 제대로 각잡고 진행하는 건 처음이라 너무 신기하다. 그리고 이렇게 모든 팀원이 열정적으로 개발을 하려고 하고, 미리 기획부터 회의를 하며 차분히 틀을 잡고 시작한게 너무 좋은 것 같다. 물론 나는 이렇게 노션을 활용해본 경험도 없고, 기획부터 제대로 한 팀플 경험도 없었기에 초반에는 거의 ... 내가 한 게 없었다. 거..
벌써 2번째 MIL이 다가오다니... 😱 난 아직도 거북이처럼 공부를 하고 있는데 벌써...? 저번에 다짐 했던 WIL이라도 작성하자는 나의 다짐은 결국 지켜지지 않았다 😔 핑계를 대자면, 일단 공차 일정 조율이 나의 깊은 고심 끝에... 저번주 쯤 부터 토요일 하루 근무로 변경되었고, 그 사이에 유독 약속이 많았다. 왜 막상 내가 이렇게 바빠지면 약속도 자연스럽게 많아질까.... 이상한 현상이다.... 특히 1년 만에 만나는 사람도 많았고, 무조건 참여해야할 일(기념일.. 여행..)들이 많아 약속을 취소하거나 미룰 수가 없었다 ㅜ.ㅜ 그래도 이제는 약속도 한동안 없고(근데 연말이라 또 생기긴할듯...😱), 공차도 하루로 줄였으니까 좀 괜찮을 것 같다!! 다음에는 WIL이든 뭐든, 블로그에 일주일에 한번..
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. 정신 없이 과정에 참여하다보니 벌써 한달이 지났다길래 깜짝 놀랐다. 나는 전공자였지만 졸업 직전에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진로를 정하게 되어서, 웹 관련 지식이 정말 부족했다. 막상 취업을 하려고 마음을 먹으니 생각보다 내가 모르는 것들이 많고, 개발 경험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... 그러던 중 프로그래머스 코테를 풀다가 우연히 발견한 데브코스에 지원을 하게 되었고, 다행히 합격해서 현재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! 한달 동안 학습 했던 내용 (23.09.20 - 23.10.20) 기본적인 자바스크립트 문법, 자료구조& 알고리즘, 바닐라 자바스크립트 개발에 대해서 배웠다. 사실 나는 전공자였기 때문에 앞 부분 배울 때는 아는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느낌으로 공부했다😅 그런..
항상 뭘 해야할지가 나의 큰 고민이었다. 내가 정말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, 또 어떻게 공부하고 살아야할지... 이렇게 목표가 뚜렷하지 않았던 것이 올 해 상반기를 좀 날리게 된 결정적 이유가 되었다. 비록 의욕은 없지만 그럼에도 개발을 쭉 하고 싶다는 마음은 일관적으로 유지되고 있었다. 활활 불타진 않더라도 컴공을 전공하며 이후로 한번도 전공이 싫다는 생각은 안했으니.. 오히려 즐거웠고 내가 공부해온 것들 중 제일 재미있다. 개발에 대한 의지는 남들에 비해 작더라도 내겐 늘 존재했던 것이고, 그래서 느리더라도 간간히 찾아봤던 것 같다. 우선 개발을 한다고 치면, 뭘 해야할지부터 생각을 해봤다. 웹 프론트엔드, 백엔드, 게임개발, webGL, 데이터 분석.... 난 학교를 다니면서 사실 웹에 관심이 없었..
잠죽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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